6일 방송된 채널 A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 수업' 138화에서는 강릉 라이프를 시작한 배우 김일우가 방은희와 조우한 장면이 그려졌다.
'신랑 수업'에 첫 출연한 김일우는 자신을 "아직은 풋풋한 신랑감 6학년 1반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단 한 번도 (장가를) 안 가서 소개를 '풋풋하다'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일우는 "나는 결혼을 안 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못 하고 있는 것 같다. 시간이 지날 수록 결혼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진다. 누구를 새로이 만나서 시작하고 그 과정을 겪는 다는게 쉽지 않은 숙제 같다"라고 고백했다.
뿐만 아니라 "재혼도 괜찮다. 아이가 있는 것도 괜찮다. 왜냐하면 내가 앞으로 누구를 만나도 아이를 낳고 살 것 같지가 않다. 상대 아이한테 정을 쏟고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라고 오픈 마인드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방은희가 "이혼을 몇 번까지 허락하냐, 아이는?"라고 묻자 "두 번까지는 된다. 아이도 둘 가자"라며 광범위한 이상형 스펙트럼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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