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양현서가 '조립식 가족'을 통해 데뷔했다.
양현서는 지난 6일 방송된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 10부에서 김산하(황인엽 분)의 이부동생 정소희 역으로 등장했다.
'조립식 가족'을 통해 첫 드라마에 도전한 양현서는 산하를 버리고 떠난 친엄마 권정희(김혜은)와 함께 살고 있는 산하의 이부동생 정소희를 자신만의 통통튀는 매력으로 표현했다.
양현서는 엄마와 티격태격하면서도 뭉클한 남매애를 지닌 속 깊은 고등학생 소희 캐릭터를 현실감있게 그려냈다.
한편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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