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서 베이비몬스터 로라가 '반전 깡깡미'를 선사한다.
1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고등학생이 돼 가을 소풍을 다니며 배지를 획득해야만 하는 '주제 넘는 반장 선거' 레이스가 펼쳐진다.
한편 현역 고등학생인 만큼 두뇌 퀴즈에 유리할 줄 알았던 베이비몬스터 로라가 반전 허당미를 발산했다. 로라는 열등생 대표로 출전한 자리에서 여러 힌트를 들어도 갈피를 못 잡는가 하면, 자신만만하게 외친 답마저 오답임이 드러나 멤버들에게 '신인 깡깡이'로 인정받았다. 반면 이날 소문난 '깡깡 대장' 양세찬은 고난도 사자성어 문제부터 영어 약자까지 뜻밖의 성장세를 보여 김종국으로부터 감격의 포옹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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