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즈나(izna, 마이 방지민 윤지윤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의 데뷔 앨범 디자인이 당초 공개된 것에서 바뀐다.
14일 이즈나 소속사 웨이크원은 "금일 공개된 izna의 앨범 중 izna Ver. 관련 안내드린다"라며 "당사는 제기되고 있는 디자인 관련 사안에 대하여 인지하고 디자인을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즈나의 데뷔 앨범인 첫 번째 미니앨범 'N/a'의 재킷 디자인이 공개됐다. 그러나 이즈나 앨범의 디자인이 그룹 뉴진스 'OMG' 앨범 디자인과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각 멤버별 얼굴 확대 사진, 폰트, 키치한 꾸밈 등이 지적된 것.
이에 이즈나 측은 즉각 앨범 디자인을 변경해 논란을 종결시키려 애썼다.
이즈나는 엠넷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에서 전 세계 217개 국가 및 지역 글로벌 K-POP 팬들의 선택을 받아 탄생한 걸그룹이다.
이즈나의 첫 번째 미니앨범 'N/a'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데뷔곡 'IZNA(이즈나)'는 프로듀서 테디(TEDDY)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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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원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웨이크원입니다.
금일 공개된 izna의 앨범 중 izna Ver. 관련 안내드립니다.
당사는 제기되고 있는 디자인 관련 사안에 대하여 인지하고, 디자인을 전면 교체하기로 하였습니다.
추후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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