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구남친클럽'에 첫 '구여친'이 등장한다. 완벽 피지컬의 구남친 3인방은 "반갑고 그리웠다"고 입을 모으며 구여친을 찾아온다.
15일 STUDIO X+U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는 전지적 구애인 참견 연애 가이드 '구남친클럽'에서는 첫 구여친 출연자인 모델 겸 배우 선지애가 훈훈한 비주얼의 '구남친 3인방' 김민우X서준택X한서준을 한자리에 소환한다.
한 여자의 구남친들이 한 자리에 모였기에 어색할 법했지만, 하나같이 피지컬이 훌륭한 구남친들은 "운동 뭐 하냐"며 서로 대화를 시작했다. 특히 상체 근육 발달이 남다른 한서준에게 김민우가 "가슴 한 번 만져 봐도 돼요?"라며 스킨십을 시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구남친들끼리 서로 화기애애하게 스킨십을 주고받는 오묘한 상황에 '구여친' 선지애는 "내 이야기는 하나도 안 한다. 내가 불렀는데 자기들끼리 이야기하고 있다"며 어처구니없어 했다.
훈훈한(?) 분위기 속 마침내 '구여친' 선지애가 등장하자, 구남친들은 돌변해 "나쁜X"이라며 분노의 폭로전을 예고했다. 플러팅과 폭로전을 오가는 구남친들 사이에서 '구여친' 선지애가 과연 어떤 이야기를 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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