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07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연천 미라클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가 펼쳐진다.
이날 몬스터즈는 그동안의 부진을 딛고 부활한 이대은을 선발 투수로 기용한다. 그는 관중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명품 스플리터와 빠른 공을 보여주며 잃어버린 '파이어 볼러'의 명성에 걸맞는 피칭을 선사한다.
이 가운데 연천 미라클 타선을 잘 틀어막던 몬스터즈 마운드에 불안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한다. 연천 미라클의 호쾌한 스윙과 작전야구에 몬스터즈는 치명적인 실점 위기에 직면, 이에 김성근 감독이 마운드를 방문한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그는 내야진을 불러모아 위기를 타파할 특명을 전달한다. 과연 팀을 위기에서 구할 '야신' 김성근 감독의 비책은 무엇이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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