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시네마천국에서 방송될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극본 고이찬, 연출 배하늘) 7, 8회에서는 김지은(강나언 분)이 강우빈(김우석 분)에게 역대급 제안을 건넨다.
앞서 '인싸타임' 관리자가 된 김지은은 아이돌 연습생 행세를 하고 다닌 강우빈의 약점을 이용해 인싸가 되기로 결심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강우빈과 김지은, 이동민(최건 분)의 만남이 포착됐다. 이동민을 사이에 두고 걸어가는 강우빈과 김지은은 서로를 어색해한다. 두 사람의 묘한 기류가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하게 만드는가 하면 이동민은 강우빈을 경계하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세 사람의 만남에 호기심이 높아진다.
그뿐만 아니라 김지은은 민설희(한채린 분)가 강우빈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민설희를 위해 김지은은 강우빈에게 또 한 번 강력한 협박을 하게 된다. 이를 들은 강우빈은 생각이 깊어지고, 김지은은 이게 모두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한다. 김지은이 강우빈에게 건넨 초강력 제안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이후 김지은은 조심스럽게 민설희에게 다가간다. 김지은은 그녀에게 강우빈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 이를 들은 민설희는 싸늘한 눈초리로 지은을 응시한다. 민설희의 태도에 안절부절못하는 김지은의 모습이 극의 불안감을 고조시킨다.
그런가 하면 강우빈은 오랫동안 알고 지낸 절친 모봉구(손동표 분)와 민설희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낸다. 모봉구는 갑작스러운 강우빈의 고백에 깜짝 놀라고, 민설희는 그런 강우빈의 곁에서 죄인이 된 듯 고개만 떨군다고.
해맑게 웃으며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강우빈과 김지은의 한밤중 데이트도 포착됐다. 아이컨택으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는 강우빈과 김지은은 위기를 극복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것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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