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먼저 갈게"..아이브, 기상천외 퇴근 미션에 승부욕 폭발

이승훈 기자  |  2024.11.19 16:04
/사진=아이브 공식 SNS

걸 그룹 아이브(IVE)가 퇴근 앞에 열정을 불태웠다.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는 지난 18일 아이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자체 리얼리티 '1.2.3 IVE' 시즌5의 네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퇴근 특집'이 펼쳐진 가운데, 아이브는 제작진을 향한 불신 속에 대결을 시작했고, 역대급 리액션과 함께 승부욕을 불태웠다.

앞선 볼링 대결에서 1등을 한 리즈가 제일 먼저 퇴근했고, 이에 남은 멤버들은 리즈가 다시 돌아오도록 미션을 펼쳤다. 볼링을 가르쳐 달라는 안유진의 말에 돌아온 리즈는 "심심해서 왔다"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다가 되레 안유진과 퇴근 순서가 바뀌게 되자 배신감에 허탈해했다.

반대로 퇴근 미션에 성공한 안유진은 환호하며 빠르게 퇴근했다. 다음 미션은 협동 컵 쌓기. 방해 속에 미션을 펼친 이들은 가위바위보로 퇴근자를 결정했고, 이서가 퇴근하게 됐다. 이서는 "오늘 제가 인생을 착하게 살았더니 일찍 퇴근하나 보다"라며 기뻐했다.

/사진=아이브 공식 SNS

이후 펼쳐진 도미노 미션에서는 리즈가 세 번째 퇴근자가 됐다. 다음 플러팅 미션에서 적극적인 플러팅 열전이 이어진 가운데 간절하게 표를 원한 장원영이 네 번째 퇴근자로 결정됐다. 장원영은 "퇴근은 행복한 거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레이와 가을이 판 뒤집기 대결을 한 결과, 가을이 먼저 퇴근을 하게 됐다. 혼자 남은 레이는 잔업 미션을 펼쳤고, 모든 스태프가 퇴근할 때까지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그러나 가을은 혼자 남은 레이가 안쓰러워 다시 돌아와, 레이의 사인까지 받는 센스를 발휘하며 훈훈한 우정 속에 함께 퇴근했다.

또한 퇴근 미션에서 1등을 한 안유진은 퇴근 브이로그를 통해 "볼링을 잘 못하는 이미지가 되었지만 언니는 먼저 갈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고, 네비를 켜지 않는 매니저를 향해 의심을 폭발시켜 끝까지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어 2등으로 퇴근한 이서는 "너무 행복하고 숙소 가면 밥 먹을 거예요"라며 행복한 퇴근길에 오르는 모습을 선사했다.

아이브의 자체 콘텐츠 '1,2,3 IVE' 시즌5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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