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는 이상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영미는 이상순에게 "(재력이) 온화한 성품의 원천인 거냐"고 물으며 이상순 집안의 재력을 넌지시 물었다.
이에 이상순은 "그렇지 않다"며 "우리 외할아버지의 부산 갈빗집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사실 외할아버지가 아니라 작은 외할아버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렸을 때 갈비를 엄청나게 먹었다. 손자니까 돈을 받지는 않으니 우리 삼형제가 엄청난 양의 갈비를 먹었다. 지금도 얼마든지 먹을 수 있다"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순은 가수 이효리와 2013년 결혼해 제주도에 거주하다 최근 평창동 소재 주택 및 인접 필지를 약 60억 원에 매입해 이사했다. 또한, 이상순은 MBC FM 4U 91.9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DJ를 맡으며 12년 만에 라디오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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