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이 자신의 결혼 로망에 대해 밝히며 사실상 출산을 포기했다고 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박소현은 맞선남 김윤구와 만나 데이트 했다.
박소현은 "첫 맞선 후 제가 답답해 보였던 것 같다. 진행은 잘하는데 왜 그렇게 뚝딱거리냐고 하더라"라며 "(나이차에 대해)지난번 상담할 때 위로 한두 살, 아래로 한두 살 말을 했다. 왜 그정도만 열어놓냐고 그 부분을 의아해하는 분들이 많았다. 다들 또래를 만나고 싶어 하는 줄 알고 살았다. 제가 그런 나이 면에선서 좀 빡빡하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박소현은 아이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냐고 묻는 김윤구에게 "아이 낳고 가정을 이루는 것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제가 아이를 지금 낳아서 키울 수 없단 생각이 드니까 로망이 꺾였다"라고 털어놨다. 김윤구는 "친구가 애가 없이도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본다. 둘이서 즐겁게 생활을 했으면 좋겠단 생각에 말씀드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소현은 올해 나이 53세로 현재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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