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달. 그래도 할 일은 해야 하니까. 김장하는 날 더 그립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 정명호 씨를 비롯한 가족들과 함께 김장 중인 서효림의 모습이 담겼다. 시어머니인 고 김수미가 세상을 떠난지 한 달, 서효림은 고인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표현했다.
고인의 아들인 정명호 나팔꽃F&B 이사는 "저의 어머니이시면서, 오랜 시간 국민 여러분들께 큰 사랑을 받아온 배우 김수미님께서 오늘 오전 7시 30분 고혈당쇼크로 세상을 떠나셨다"면서 "언제나 연기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시청자 곁에 머물렀던 김수미를 기억해주시기를 바라며, 저와 가족들도 오랜 세월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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