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오르카뮤직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에 걸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디유의 리메이크 신곡 '머스트 해브 러브(Must Have Love)'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이창, 승훈, 김민서는 세계 최초 청각장애 아이돌 빅오션 멤버들과 한 명씩 짝을 이뤄 '머스트 해브 러브' 챌린지를 선보였다. 이번 챌린지 안무는 수어 동작을 응용한 것으로, 전 세계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고 싶다는 신곡 취지에 따라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빅오션은 수어를 K팝 안무에 녹여 프리-소울 팝(Free-soul POP)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비디유는 빅오션과 이번 '머스트 해브 러브' 챌린지를 함께함으로써 이들의 편견을 깬 행보를 응원한다는 마음까지 보여줘 감동을 더했다.
비디유만의 감성으로 새롭게 태어난 '머스트 해브 러브'는 정식 데뷔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겨울에 팬들에게 바치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곡으로, 섬세한 보이스와 아름다운 하모니로 재해석됐다. 또한 영어 버전이 함께 발매돼 국내에 한정되지 않고 글로벌 팬들에게도 겨울의 따뜻함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을 전한다.
한편, 비디유는 데뷔 첫 월드 투어 '투어 포 위시풀: 플래시 & 라이트(Tour for Wishpool: flash & light)'를 통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미주, 캐나다, 남미, 유럽 등 전 세계 총 24개 도시를 순회했다. 오는 28일 일본 도쿄 이노홀에서도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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