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 "방송 보고 친해지고 싶어서 번호 땄다"..고백→집으로 초대 [나혼산]

김미화 기자  |  2024.12.13 17:09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NCT127 도영이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 WORLD DREAM AWARDS) 블루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8.2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NCT 도영이 방송에서 보고 친해지고 싶어서 번호도 딴 동생을 집으로 초대했다.

1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역사 공부에 빠진 NCT 도영과 조나단의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도영의 집에 손님이 방문한 모습이 담겨 있다. 반가움에 양말만 신은 채 현관 앞으로 마중까지 나간 도영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도영을 벌떡 일어나게 만든 주인공은 바로 조나단.

조나단과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에 전현무는 "조나단하고 친해요?"라고 물었다. 도영은 "방송에서 보고 친해지고 싶어서 처음 번호도 땄다"라며 "개그 코드가 맞다"라고 동생 조나단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사진='나혼자산다'

도영은 밥을 먹지 않았다는 조나단의 말에 직접 고구마 맛탕을 만들고, 산삼 한뿌리가 통째로 들어간 건강 주스까지 만들어 '도영 세트'를 차렸다. 키는 "(우리 중에서는) 진짜 막내 중의 막내인데, 조나단 앞에서는 되게 형 같다"라며 듬직한 도영의 모습에 흐뭇해했다.

먹음직스러운 고구마 맛탕의 비주얼에 놀란 조나단은 "진짜 뜨거워! 조심해!"라는 도영의 경고(?)에도 괜찮다며 맛을 보다가 입에서 불이 난 듯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건강 주스를 마시고 크게 당황한 표정과 감탄(?)을 터트린 모습도 포착됐다.

고구마 맛탕이 이에 끼지 않느냐는 도영의 걱정에 조나단은 "안 낄 구조라서.. 복 받은 거지"라며 잇몸 만개 미소를 보여줬다. 서로를 보며 웃음을 빵 터트린 도영과 조나단의 찐친 케미는 1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 예정인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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