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용승, 숏폼 드라마 '한 번 맛보실래요?'서 '캠퍼스 인기남' 변신

보이그룹 베리베리(VERIVERY) 용승이 '캠퍼스 인기남'으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용승은 지난 5일 공개된 숏폼 드라마 '한 번 맛보실래요?'에서 한국대학교 디자인학과에 재학 중인 완벽한 미남 김선우 역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으로 풋풋한 캠퍼스 라이프를 그려내며 한층 성장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든 사로잡을 수 있다는 '마성의 매력남' 김선우는 프로 짝사랑러 박재헌(이민욱 분)에게 배틀 연애를 제안하며 상대와 점차 가까워진다. 이후 박재헌과의 치열한 밀당과 심리전을 보여준 김선우는 티키타카가 돋보이는 케미스트리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끌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용승은 김선우 캐릭터가 지닌 매력남의 모습부터 의외로 순진한 쑥맥의 면모까지 다양한 반전 모습들을 세밀한 표현력을 살려 안정적으로 연기하며 생동감 있는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특히 인물이 겪는 내면의 고민과 감정 등 청춘의 성장통을 다채롭게 표현하며 싱그러운 에너지를 전파했다. 더불어 캠퍼스를 밝히는 훈훈하고 청량한 비주얼 역시 눈길을 끌며 앞으로 용승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보이그룹 베리베리의 멤버로 활동 중인 용승은 뛰어난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최근 서울을 비롯한 아시아, 미주 등 10개 도시 공연을 성료하며 글로벌돌의 실력을 입증했다. 아이돌뿐만 아니라 배우 활동까지 겸하며 열일 활약을 펼친 용승은 연극 '옥탑방 고양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신인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연극에서 드라마로 폭을 넓히며 연기 샛별로 성장을 거듭하는 용승이 대중에게 보여줄 다음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용승이 출연한 '한 번 맛보실래요?'는 프로 짝사랑러 '박재헌'이 타고난 인기남 '김선우'와 엮이면서 벌어지는 배틀 연애 로맨스로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Vigloo)'를 통해 전편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