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취약 계층 아동들을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건행여사방'은 12월 23일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충청권역총괄본부장 한전복)에 대전 지역 취약 계층 아동의 크리스마스 소원선물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2007년부터 18년째 전국에서 진행되는 초록우산의 연말 대표 캠페인으로, 올해 캠페인 기간 내 모금된 후원금은 대전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크리스마스 선물비와 소원 성취금 등으로 지원된다.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한전복 충청권역 총괄본부장은 "누구보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고 있는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행복한 연말을 선물해 주셔 감사드린다"며 "마음 따뜻한 임영웅 가수를 닮은 팬클럽의 모습에 선한 영향력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건행여사방'은 "설레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되는 아이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싶어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임영웅 가수의 선한 영향력처럼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선한 팬덤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27일부터 29일,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6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임영웅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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