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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펑키 '떡볶이송', 대만 사로잡았다

미스터 펑키 '떡볶이송', 대만 사로잡았다

발행 : 2005.02.14 18:36

김원겸 기자

'카오슝시와 함께 하는 글로벌 페스티벌 Art Go Go' 한국대표로 참가

사진

떡볶이와 오뎅을 소재로, 오뎅의 '애환'을 코믹한 가사와 흥겨운 리듬으로 풀어내 네티즌들의 큰 호응을 얻은 '떡볶이 송'의 3인조 펑키밴드 미스터 펑키(Mr. Funkyㆍ사진)가 설연휴기간 대만을 사로잡았다.


미스터 펑키는 록밴드 오!부라더스와 함께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대만 카오슝에서 열린 '카오슝시와 함께 하는 글로벌 페스티벌 Art Go Go'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흥겨운 무대로 현지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미스터 펑키의 이번 대만 방문은 지난해 부산 국제 록페스티벌과 동두천 아시안 록 페스티벌에 참가해 공연을 벌이는 모습을 지켜본 대만의 한 음악관계자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미스터 펑키의 한 측근에 따르면 미스터 펑키는 이미 지난 2000년 대만에서 열린 'ASIA PLAY Concert'와 2004년 'Formoz Festival in Taiwan' 공연참가를 계기로 대만에서의 큰 인지도와 팬을 확보하고 있는데다, 현지 스팟 광고와 뉴스를 통해 독특한 개성과 외모로 록큰롤을 구사하는 오! 부라더스의 공연 모습이 대만 MTV와 F-TV를 통해 대만 전역에 방송돼 현지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이 행사가 열리기 직전에 지난 50년간 주둔하던 미군이 철수하고 그 부지에 대형 시민공원이 들어선다는 발표에 따라 현지는 축제 분위기였고, 때마침 대만의 설연휴와 맞물려 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다.


이번 '카오슝시와 함께 하는 글로벌 페스티벌 Art Go Go'는 화합과 평화를 모토로 일본과 홍콩 등지의 록 밴드가 출연했다.


미스터 펑키와 오!부라더스는 릴레이로 7일간 열띤 공연을 이어갔다.


미스터 펑키는 지난 3일 1시간 동안 단독 공연을, 4일에는 대만의 인기 여가수 황소호(黃小琥)와 함께 공연을 벌인데 이어 5일에는 대만의 신예 아이돌 스타들과 함께 공연을 벌였다.


록큰롤 밴드 오!부라더스는 9일 일본밴드 시옹마오(Xiongmao)와 조인트 콘서트를 가졌고, 10일에는 사인회와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어 11일에는 1시간짜리 단독 콘서트를 가졌으며 12일에는 대만의 많은 가수들과 함께하는 합동 공연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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