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Logo

임수정, '전우치' 홍보 도중 과로로 쓰러져

임수정, '전우치' 홍보 도중 과로로 쓰러져

발행 : 2009.12.28 12:02

전형화 기자
사진

배우 임수정이 '전우치' 홍보 도중 과로로 쓰러졌다.


임수정은 주연을 맡은 영화 '전우치'(감독 최동훈) 개봉을 앞두고 각종 스케줄을 소화하다가 결국 몸살에 걸려 병원 신세를 졌다. 임수정은 당초 '전우치' 개봉일인 23일 강동원 등 다른 배우들과 함께 무대인사를 소화했다.


하지만 심한 몸살로 결국 26일과 27일 무대인사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전우치' 한 관계자는 "임수정은 함께 무대인사를 하겠다는 뜻이 강했지만 관객에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더 좋을 것 같다고 판단했다"면서 "심각한 상황은 아닌 만큼 회복되면 다시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단순한 감기몸살일 뿐 신종플루는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전우치'는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178만명을 동원, '아바타'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전우치'는 세밑 외화 강세 속에서 박스오피스 10위 안에 유일한 한국영화로 이름을 올리면서 선전하고 있다.


주요 기사

주요 기사가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다른 소식을 둘러보세요!

    연예-영화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영화의 최신 뉴스

    연예

    "억측 많아 힘들었다"..박나래, 전현무 라방에 절도 피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