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의 이광수가 팀을 배신하고 결국 아웃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광수는 1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빅뱅 멤버들과 추격전을 벌이던 도중 탑 대성 등과 정면으로 맞닥뜨리며 위기에 처했다.
아웃 위기에 놓인 광수에 지드래곤은 "하하 형 어디에 있어요?"라고 물었고 빅뱅 멤버들은 하하의 위치를 알려주는 대신 광수를 풀어주겠다는 제안을 내놓았다.
이에 광수는 한치의 망설임 없이 하하에게 연락을 취했고 개인 휴대 전화까지 동원하며 팀을 배신했다. 하하로부터 연락을 받은 광수는 "(하하가)10층에 있다"며 정보를 공유했지만 결국 빅뱅 멤버들에게 아웃 당하는 처절한 말로를 맞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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