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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1박', 웃음폭탄에도 시청률은 소폭하락

NEW '1박', 웃음폭탄에도 시청률은 소폭하락

발행 : 2012.03.26 07:38

김현록 기자
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와 SBS '일요일이 좋다'의 일요 버라이어티 2파전 속에서 MBC는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18.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한 주 전 19일의 19.1%보다 소폭 하락한 기록이다. 이날 정선 편 2부를 내보낸 '해피선데이' '1박2일'은 새 멤버들이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안겼다.


동시간대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는 이날 15.7%로 한 주 전 15.2%보다 소폭 상승했다. '일요일이 좋다'는 1부 '런닝맨'과 2부 'K팝스타'가 고른 인기를 모으는 중이다. 이날 '런닝맨'에는 한가인이 출연해 활약했고, 'K팝스타'에서는 톱7이 무대를 펼친 가운에 윤현상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우리들의 일밤'은 애국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했다. 1부 '꿈엔들'이 예고없이 8%진 가운데 '남심여심'이 1.9%, 2.5%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경쟁 프로그램과의 시청률 격차가 극심한 가운데 MBC는 그 사이에 한미정상공동기자회견을 내보내면서 하락세를 더욱 부채질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서는 20.1%를 기록한 KBS 2TV '개그콘서트'가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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