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아인이 UAA(United Artists Agency)에 새둥지를 틀었다.
6일 연예매니지먼트사 UAA는 유아인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UAA측은 "유아인은 20대 배우 중 독보적인 연기력을 가지고 있다"며 "모든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아인은 "UAA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시스템을 신뢰한다"며 "안정된 상태에서 작품에 전념할 수 있을 것 같다. 응원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해 '깡철이' 이후 차기작을 고심하고 있는 유아인은 조만간 차기작을 결정짓고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현재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다"며 "조만간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UAA는 송혜교, 강동원 등이 소속된 연합기획사로, 영화 제작자 테렌스창이 설립한 ATN, 유럽에이전시 에피스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소속 아티스트의 해외진출 및 활동을 돕고 있다.
안이슬 기자drunken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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