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솜이가 영화 '훈이'(감독 오정택) 주연배우로 발탁 돼 촬영을 마쳤다.
영화 '훈이'는 어둡고 탁한 한 남자의 메마르고 의미 없는 삶에 극중 정화라는 인물을 나타나, 희망이라는 감정을 끊임없이 주입시키고 그 희망 때문에 스스로를 파괴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이다.
장솜이는 훈이에게 유치하고 달콤한 희망이라는 감정을 가지게 만들어 웃음짓고 눈물짓게 만드는 정화역을 맡아 영화 촬영을 마쳤다.
장솜이 소속사 솜사탕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장솜이가 최근 영화 '훈이' 촬영을 마쳤다"라며 "첫 여주인공을 맡아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다"라고 설명했다.
장솜이는 드라마 '저하늘에 태양이' , '리턴' 등에 출연했다. '훈이'는 각종 영화제 출품 예정이며, 내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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