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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L] ‘호날두 득점포 불발’ 포르투갈, 프랑스와 0-0 무… 조 선두 유지

[UNL] ‘호날두 득점포 불발’ 포르투갈, 프랑스와 0-0 무… 조 선두 유지

발행 : 2020.10.12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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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프랑스와 포르투갈의 빅매치는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막을 내렸다.


프랑스와 포르투갈은 12일(한국시간)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3조 3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양팀은 2승 1무 승점 7점으로 동률을 기록했으나 골득실 차에서 포르투갈이 앞서며 조 1위를 차지했다. 프랑스는 조 2위를 기록했다.


프랑스는 요리스, 파바르, 바란, 킴펨베, 에르난데스, 라비오, 캉테, 포그바, 그리즈만, 음바페, 지루가 선발 출전했다. 포르투갈은 루이 파트리시우, 게레이루, 페페, 후벤 디아스, 세메두, 윌리암 카르발류, 브루누 페르난데스, 다닐루, 베르나르두 실바, 조앙 펠릭스, 호날두가 선발로 나섰다.


양팀은 조심스럽게 경기 운영을 하며 기회를 노렸다. 이날 첫 슈팅은 전반 17분에 나왔다. 포그바가 라비오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다. 포르투갈도 전반 25분 세메두의 오른발 슈팅이 나오며 골을 노렸다.


하지만 양팀은 좋은 득점 상황을 만들지 못했다. 전반 32분 프랑스는 그리즈만의 슈팅이 나왔으나 골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포르투갈도 전반 36분 조앙 펠릭스가 공격했으나 무위에 그쳤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양팀은 후반전에도 쉽게 득점 기회를 얻지 못했다. 후반 5분 포르투갈은 호날두가 페널티지역 정면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프랑스도 후반 10분 포그바의 슈팅이 나왔고 후반 23분에는 그리즈만의 슈팅이 이어졌다.


양팀은 상대 진영으로 볼을 투입하며 계속 공격을 이어갔으나 결정적인 장면을 연출하지 못했다. 후반 31분 포그바가 다시 한번 골을 노렸으나 골이 되지는 않았다.


포르투갈도 패스를 이어가며 공격했지만, 수비를 뚫지 못했다. 후반 46분 포르투갈은 산체스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회심의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요리스 정면으로 향하며 골문을 열지 못했다. 1분 뒤에는 호날두의 슈팅이 나왔으나 이것도 요리스의 선방에 막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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