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듀서팀 디바인채널(Devine Channel)이 가수 수민(SUMIN)과 함께 새 싱글을 선보인다.
코드쉐어(Chord Share)는 16일 "디바인채널(임광욱(Kei Lim), Ryan Kim(a.k.a Karate))이 오는 21일 수민과 컬래버레이션 싱글을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코드쉐어는 지난 2020년 정식 론칭한 새 글로벌 뮤직 레이블. 2020년 9월 디바인채널의 첫 단독 앨범 'BYPRODUCT'(바이 프로덕트)를 발매하는 등 앨범 단위의 프로젝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보다 다양한 장르를 수용하는 폭넓은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임광욱, Ryan Kim으로 구성된 프로듀싱 팀 디바인채널은 한국과 미국 LA를 주 거점으로,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음악을 만들며 닙시 허슬(Nipsey Hussle), 방탄소년단, 엑소, 강다니엘, 소녀시대, 다이나믹듀오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함께 활발한 작업 활동을 이어왔다.
수민은 2019년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R&B 소울 노래상, 한국 힙합 어워즈 2019 올해의 R&B 앨범 부문을 수상한 실력 있는 보컬리스트다. 지난 5월에는 자이언티와의 협업 프로젝트로 '크림빵'을 발매하는 등 꾸준히 왕성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리스너들과 소통하고 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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