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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빌보드 '핫100' 성공, 타의 추종 불허"..美 포브스

"방탄소년단 지민 빌보드 '핫100' 성공, 타의 추종 불허"..美 포브스

발행 : 2025.03.26 07:45

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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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보인 눈부신 활약에 대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지민의 두번째 솔로 앨범 'MUSE'(뮤즈) 타이틀곡 'Who'(후)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100'에서 총 33주간의 차트인으로 K팝 최장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이에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지민의 핫100 성공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Jimin's Hot 100 Success Is Unparalleled)는 제목에서 '지민은 글로벌 슈퍼스타로서 수년간 핫100에서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다'며 방탄소년단 멤버로서도 솔로 아티스트로도 히트곡을 만드는 능력을 증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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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솔로로 작업한 지민은 모든 면에서 돋보인다'며 '지민은 핫100에서 역사적인 최초 기록을 여럿 달성했다. 얼마 전만 해도 불가능해 보였던 일들을 해냈다'라며 지민이 빌보드 핫100차트에서 거둔 성공에 대해 설명을 이어갔다.


본격적인 챕터 2의 시작을 알리며 발표한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의 타이틀 곡으로 한국 솔로 최초 빌보드 핫100 1위를 차지한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가 지민의 탄탄한 인기를 만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며 이는 혼자 작업하는 한국 가수에게는 매우 드문 일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포브스는 지민의 '후'가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K팝 최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다시한번 언급하며 '두 개의 프로젝트만으로 지민이 솔로 활동 내내 해낸 일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하다'는 찬사를 보냈다.


한편 현재 군복무중인 지민은 '후'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를 제치고 빌보드 '핫100' 역대 K팝 최장 차트인 신기록을 세우며 솔로곡과 그룹곡 모두 '핫100' 최장 진입 기록을 달성한데 이어 최고 순위곡(1위 '라이크 크레이지')과 최장 차트인곡(33주 '후') 기록을 모두 보유한 유일무이한 K팝 아티스트로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솔로 커리어를 빛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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