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Logo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레이첼 지글러, 新 라이징 스타의 탄생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레이첼 지글러, 新 라이징 스타의 탄생

발행 : 2021.12.22 08:30

김나연 기자
레이첼 지글러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레이첼 지글러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새로운 라이징 스타의 탄생을 알리는 레이첼 지글러 캐스팅 영상을 공개했다.


22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극찬을 이끌어낸 마리아 역의 레이첼 지글러의 캐스팅 영상을 공개하며 라이징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자신을 가둔 환경과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레이첼 지글러 분)와 '토니'(안셀 레고트 분)의 사랑과 용기를 그린 영화.


공개된 캐스팅 영상 속 레이첼 지글러는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의 당찬 모습은 물론, 청춘의 싱그러움과 사랑의 설렘을 담은 메인 OST 'Balcony Scene (Tonight)'까지 풍부한 감정선으로 그려낸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레이첼 지글러가 첫 타자로 오디션을 봐서 처음부터 눈이 확 높아졌다. 레이첼을 능가하는 사람이 없었다"라며 "오디션 바로 첫날 '마리아'를 찾았으니 얼마나 운이 좋은가?"라고 감탄을 전했다.


이어 "촬영할 때 레이첼의 노래를 들으며 눈물이 났다. 나뿐만 아니라 거기 있던 모두가 울었다. 정말 감동적인 순간이었다"라는 말을 덧붙이며 레이첼 지글러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레이첼 지글러는 스크린 데뷔작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통해 1월 9일(현지 시간) 개최되는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신인배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여기에 '샤잠 2: 신들의 분노'부터 디즈니 라이브 액션 '백설공주'에도 연이어 출연을 확정하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내년 1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주요 기사

연예-영화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영화의 최신 뉴스

연예

산불 피해 이웃을 도웁시다! ★ 기부 릴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