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버스터즈(지은, 타카라, 민지, 세이라, 윤지)가 청량 러블리 서머송 '여름인걸'로 컴백했다.
버스터즈는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 여의도에서 새 싱글 '여름인걸(tropical romance)' 발매 관련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버스터즈는 이날 오후 6시 '여름인걸'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여름인걸'로 2개월 반 만에 컴백해 활동한다.
지은은 '여름인걸'에서 보여줄 퍼포먼스로 "저희가 하우스 댄스에 맞춰 LED 신발에 포인트를 줬다"며 바나나를 먹는 듯한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타카라는 팬들에게 전하고픈 자신들만의 에너지로 "버스터즈는 팬 여러분께 '행복'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버스터즈는 해외에서도 여러 촬영을 하며 글로벌 아이돌로의 도약도 알렸다. 버스터즈는 '여름인걸' 뮤직비디오를 자카르타에서 촬영하며 "많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최근 유명 커피 광고를 인도네시아에서 촬영하기도 했다. 세이라는 "이렇게 어린 나이에 커피 광고를 촬영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했다.
'여름인걸'은 바다를 연상시키는 신선한 멜로디와 귓가에 맴도는 신스가 어우러진 서머송으로, 딥 하우스(Deep House)와 어반 댄스(Urban Dance)가 가미된 장르의 곡이다. 버스터즈는 이번 신곡으로 청량하고 사랑스런 무드를 선보일 예정.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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