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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우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쾌거,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서 2년 만에 정상 탈환

함정우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쾌거,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서 2년 만에 정상 탈환

발행 : 2023.10.08 18:35

양정웅 기자
함정우가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 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KPGA 제공
함정우가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 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KPGA 제공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가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 상금 12억 5000만 원) 대회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1라운드부터 최종 라운드까지 선두 유지) 우승을 차지했다.


함정우는 8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최종 6언더파 282타를 기록한 그는 2위 최진호(5언더파 283타)를 한 타차로 제치고 2억 5000만 원의 우승 상금을 차지했다.


1라운드부터 5언더파 67타로 단독 선두에 등극한 함정우는 2라운드와 4라운드에서도 각각 이븐파 72타를 기록하며 1위를 놓치지 않았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를 기록, 우승의 감격을 차지했다. 함정우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 역사상 최초이자 올 시즌 2번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함정우가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KPGA 제공
함정우가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KPGA 제공

시즌 첫 승이자 통산 3승째를 거둔 함정우는 2021년 같은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이후 2년 만에 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또한 최경주(2011, 2012년) 이후 이 대회에서 2번째로 2회 이상 우승을 거둔 선수가 됐다.


경기 후 함정우는 "정말 좋다. 조만간 우승할 줄 알았는데 진짜 이렇게 우승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12번홀(파5)에서 버디를 하고 난 뒤에도 우승을 확신하지 못했다"는 그는 "3번째 샷이었던 벙커샷은 내가 생각해도 최고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소율 아빠'로 이름을 알린 함정우는 "아이가 생기고 난 뒤로는 확실히 책임감이 생겼다. 예전 같으면 오버파를 기록하고 있으면 포기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악착같이 경기한다"고 말했다.


함정우(맨 왼쪽)가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 후 가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PGA 제공
함정우(맨 왼쪽)가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 후 가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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