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33)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 위기에 빠진 맨유는 핵심 공격수 영입을 위해 손흥민을 눈독 들이고 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맨유는 이번 여름 충격적인 이적을 성공하려 한다. 토트넘 주장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후벵 아모림(40) 감독 체제의 맨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검증된 공격수를 데려오려 한다. 손흥민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매체는 "맨유는 손흥민의 리더십, 골 결정력, 다재다능함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그는 측면과 중앙에서 모두 뛸 수 있다"며 "이미 맨유는 토트넘이 손흥민과 1년 연장 계약 옵션을 발동하기 전인 지난 12월 이적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심지어 '기브미스포츠'는 "맨유는 토트넘이 이번 여름에 손흥민을 매각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파격적인 제안을 준비할 것이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화제가 될 만한 이적"이라며 "토트넘은 실질적인 제안이 있다면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몸담은 주장(손흥민)의 미래를 재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2024~2025시즌 토트넘 35경기에서 10골 10도움을 기록했다. EPL에서는 6골 9도움을 올리고 있다. '기브미스포츠'는 "손흥민은 앙제 포스테코글루(60) 토트넘 감독으로부터 세계적인 선수라는 극찬을 받았다"며 "이번 시즌 공격포인트 중 15개가 EPL에서만 이뤄졌다"고 했다.


맨유는 아모림 감독 체제서 첫 여름 이적시장을 준비하고 있다. 매체는 "맨유는 스트라이커,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왼쪽 윙백을 보강할 것이다. 중앙 공격수 영입이 최우선 목표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앞서 영국 '팀토크'도 "맨유는 검증된 골잡이를 찾고 있다"며 "토트넘 1년 계약 연장을 체결 소식에도 맨유는 여전히 박지성의 발자취를 따를 수 있는 손흥민 영입을 모색할 가능성이 있다"며 손흥민의 맨유행 가능성을 시사했다.
과거 손흥민의 인터뷰도 재조명됐다. 손흥민 또한 어린 시절 맨유 팬이었다. 그는 "어릴 때 박지성이 뛰던 맨유를 응원했다"며 "박지성은 국민 영웅이다. 내게도 영웅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손흥민은 EPL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2021~2022시즌 23골을 몰아치며 EPL 골든부트를 차지했고 총 126골을 몰아치며 리그 역대 최다득점자 20위 안에 들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