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정음이 싱가포르로 떠나 지인을 만났다.
18일 황정음의 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3년도에 마지막으로 싱가포르에 왔다는 정음이, 몇 년을 서로 알고 지내다가 작년에 변호사로서 약간 도움을 줄 수 있을 만한 불미스러운 일로 이런저런 별의별 이야기를 나누면서 급격히 가까워졌다"라는 글과 함꼐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녀의 당당함, 긍정적인 삶에 대한 태도, 사랑스러움을 존경한다. 짧은 삼일 동안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자. 우리 황배우 앞으로도 화이팅"이라고 응원했고, 황정음은 "사랑해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화답했다.
황정음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영복을 입고, 휴가를 즐기는 모습과 야경 등을 올리며 싱가포르를 즐기고 있는 듯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해 눈길을 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2월 골프 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했으며 2020년 이혼 조정 신청을 냈다. 이듬해 다시 재결합했으나 3년 만에 황정음이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이영돈이 결혼 생활 중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뉘앙스의 글을 올려 파장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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