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넘사벽'이다. 허웅(32·부산 KCC)이 무려 142주 연속 '인기 톱' 자리를 굳게 지켰다.
허웅은 스타뉴스가 지난 13일 오후 3시 1분부터 20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42차(3월 3주) 투표에서 9418표를 얻어 선두를 유지했다. 2022년 6월 30일 스타랭킹에 스포츠 부문이 추가된 이래 단 한 번도 정상을 내주지 않았다.
탁구 스타 신유빈(21·대한항공)이 4006표로 2위, 지난해 KBO리그 정규시즌 MVP 김도영(22·KIA 타이거즈)은 3445표로 3위에 올랐다. 최근 전영오픈 배드민턴 대회에서 우승한 안세영(23·삼성생명)은 2029표로 뒤를 이었다. 프랑스 프로축구 PSG의 이강인(24)과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의 김희진(34)은 각각 1814표와 1785표로 5, 6위에 자리했다.
최고의 인기와 기량을 뽐내는 각 종목 현역 스포츠 스타 20명이 후보로 경쟁하는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43차(3월 4주) 투표는 20일 오후 3시 1분부터 27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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