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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기자와 수상한 뒷거래 현장..'로비' 알선

하정우, 기자와 수상한 뒷거래 현장..'로비' 알선

발행 : 2025.03.20 08:30

김미화 기자
/사진='로비'
/사진='로비'

하정우의 뒷거래 현장이 공개됐다. 은밀하게 진행되는 로비 골프의 뒷모습이 공개된다.


20일 영화 '로비' 측은 은밀한 모습을 담은 뒷거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다.


공개된 사진에는 로비 골프 세계에 발을 들이기 위해 로비 알선 기자 박기자(이동휘)와 접선한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과 그의 조력자 김이사(곽선영)의 모습이 눈에 띈다.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사업 결정권자인 최실장(김의성)과의 로비 골프를 성사시키려는 창욱의 이러한 노력이 영화 속에서 빛을 발휘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사진='로비'
/사진='로비'

이어 골프 캐디에게 사람 좋은 미소로 돈 봉투와 무언가 가득 담긴 파우치를 건네는 김이사의 모습이 담긴 스틸에는 로비 골프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고자 하는 간절함이 담겨 있어 과연 스틸 속 캐디가 이들의 조력자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도감청 장치들이 배치된 공간에서 묵주를 쥔 채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는 중인 의문의 신부 가르시니(현봉식)의 모습이 담긴 스틸 역시 시선을 압도한다. 현봉식은 어떤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해 어떤 임팩트 있는 모습을 이끌어낼 지 주목된다.


이렇듯 반가운 얼굴의 새로운 인물을 포함해 로비 골프 세계의 이면을 담은 뒷거래 현장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로비'는 오는 4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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