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 선고일을 24일로 발표한 가운데, 배우 박보검이 '폭싹 속았수다' 인터뷰 장소를 변경했다. 같은 날 헌법재판소 근처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진행 예정이었으나, 이날 혼잡스러울 것이 예상되며 급하게 인터뷰 장소를 변경한 것이다.
21일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측은 오는 24일 진행 예정이었던 박보검의 인터뷰 장소 변경을 공지했다. 당초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예정이던 박보검의 인터뷰는 여의도의 한 호텔로 장소가 변경됐다.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연상호 감독이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계시록'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계시록'은 실종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는 것이 신의 계시라 믿는 목사와,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실종 사건 담당 형사가 각자의 믿음을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21일 공개. 2025.03.18. jini@newsis.com /사진=김혜진](https://thumb.mtstarnews.com/cdn-cgi/image/f=jpeg,w=1024,h=679/21/2025/03/2025032115293445319_2.jpg)
같은 날 인터뷰 예정이던 '계시록'의 연상호 감독 인터뷰도 삼청동 카페에서 여의도로 변경됐다.
헌법재판소는 오는 24일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를 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선고가 예고되면서 헌법재판소 일대는 혼잡스러울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헌법재판소 앞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찬반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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