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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흥보 아내역 오디션..효린부터 백지영까지

발행: 2013.01.27 17:31
이경호 기자
<사진=KBS 2TV '남자의 자격' 방송화면 캡처><사진=KBS 2TV '남자의 자격'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남자의 자격' 방송화면 캡처>


효린(씨스타), KBS 가애란 아나운서, 지나, 백지영이 '남자의 자격'의 흥보 처 오디션에 참가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은 지난 20일 방송에 이어 '남자, 그리고 국악의 참 놀라운 발견'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남자의 자격'에서는 흥보 역을 맡은 김준호의 처를 뽑는 오디션이 이뤄졌다.


'흥보 처 오디션'에는 효린(씨스타), KBS 가애란 아나운서, 지나, 백지영이 참가했다. 흥보 역의 김준호는 미모의 오디션자 등장에 연신 "여보, 마누라"를 외쳤다.


'흥보 처 오디션'에 참여한 네 사람은 각자 오디션 참가 이유를 밝혔다. 특히 백지영은 "저는 그냥 놀보 처를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지나는 단순 예능 프로그램 출연인 줄 알고 오디션에 참가했다고 해 '남자의 자격' 멤버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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