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신화 멤버 에릭과 배우 나혜미가 두 아들의 부모가 됐다.
에릭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20일 스타뉴스에 "에릭, 나혜미가 지난 19일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둘째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다. 당시 소속사 측은 "에릭, 나혜미 부부가 올봄 둘째를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릭, 나혜미 부부는 5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결혼 6년 만인 2023년 첫아들을 품에 안았으며, 2025년 둘째를 득남했다.
에릭은 신화 멤버 중 가장 먼저 결혼했다. 에릭의 뒤를 이어 전진, 앤디가 유부남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에릭은 1998년 신화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또 오해영', '연애의 발견' 등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했으며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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