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X101' "윤서빈 하차. 최대 편집, 최소 방송"[공식]

이경호 기자  |  2019.05.08 09:35
윤서빈/사진=엠넷 \'프로듀스X101\' 윤서빈/사진=엠넷 '프로듀스X101'


엠넷 '프로듀스X101'이 일진설에 휘말려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윤서빈의 분량을 편집, 최소한으로 방송한다고 밝혔다.

8일 오전 엠넷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연습생 윤서빈이 '프로듀스X101'(이하 '프듀X101')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제작진은 그의 분량을 최대한 편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다른 연습생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방송 분량은 최소화한다"고 덧붙였다.

윤서빈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지난 3일 첫 방송된 '프듀X101'에 등장했다.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일진설이 제기됐다. 이런 가운데 DC인사이드 '프로듀스X101' 갤러리에 윤서빈의 퇴출 촉구 성명문이 발표되기도 했다.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8일 오전 JYP엔터테인먼트는 윤서빈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JYP엔터테인먼트는 회사의 방침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단 아래 현재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 중인 윤서빈군과 연습생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며 "이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에도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