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영재 'MBC 연예대상' 라디오 신인상 "묵묵히 자리 지킬 것"

윤성열 기자  |  2022.12.30 07:46
/사진제공=써브라임 /사진제공=써브라임
보이 그룹 갓세븐(GOT7)의 영재가 라디오 DJ로서 '2022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MBC FM4U 'GOT7 영재의 친한친구'(이하 '친한친구') DJ를 맡고 있는 영재는 지난 29일 방송된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라디오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3월부터 '친한친구' DJ로 매일 저녁 청취자들을 찾아간 영재는 9개월 만에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또 다른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그는 특유의 꿀보이스와 재치로 센스 넘치는 진행 실력을 선보이며 '달디'라는 애칭을 얻었다.

여기에 소비자 조사를 기반으로 다음 해를 이끌어갈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는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도 라디오 DJ 부문을 수상하며 총 2관왕을 달성했다.

영재는 "항상 라디오 DJ가 하고 싶다고 말하고 다니곤 했는데, 이렇게 좋아하고 사랑하는 일로 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기쁩니다"라며 "많은 사랑 주시는 소울메이트와 아가새 여러분 덕분에 이 상 받을 수 있게 된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3년에도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친한친구'에서 묵묵히 자리 지키는 '달디'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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