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놓쳤으니 대신 네이마르 영입하자!’ 협상 테이블 위해 파리 도착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3.06.12 09:57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꿩 대신 닭?

스포츠 매체 ‘CBS 스포츠’는 12일 “알 힐랄은 네이마르 영입을 추진 중이다. 협상을 위해 현재 파리에 있다”고 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슈퍼스타의 경력 마무리 무대로 인기 만점이다. 이전보다 수준이 향상됐고 두둑한 연봉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카림 벤제마가 합류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인기가 더 치솟을 준비를 마쳤다.

알 힐랄은 최근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 영입을 추진했다. 하지만, 미국 무대로 향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메시를 놓친 알 힐랄은 방향을 틀었고 또 다른 슈퍼스타 네이마르 영입이라는 계획을 세웠다.





네이마르는 2000억이 넘는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했다.

PSG의 네이마르 영입 이유는 분명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통해 우물 안 개구리 이미지를 떨쳐내겠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PSG의 야망은 빈번이 무산되면서 고개를 숙였다.

설상가상으로 네이마르는 파리 생제르망 합류 이후 부상으로 인해 45.3%의 경기를 놓쳤다. 이번 시즌도 오른쪽 발목 염좌가 발견됐고 수술대에 올라 시즌 아웃을 판명받았다.

PSG는 연봉 등 막대한 지출을 줄이기 위해 네이마르와 결별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흘러나오는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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