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여객기 참사 애도 동참..유튜브 업로드 연기 "마음 무거워"

최혜진 기자  |  2025.01.02 10:15
배우 안소희가 12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대치동 스캔들'(감독 김수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6.12 /사진=이동훈 배우 안소희가 12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대치동 스캔들'(감독 김수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6.12 /사진=이동훈
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여객기 참사 애도에 동참했다.

지난 1일 안소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솧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제주항공 참사 소식에 너무나 슬프고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


안소희는 "사고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드린다"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또한 안소희는 "이번 주에 예정되었던 영상은 잠시 미루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번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9시 3분경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전남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다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탑승객 181명 중 179명이 사망했고, 2명이 구조됐다.

정부는 같은 날부터 오는 1월 4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으며 무안 공항 현장과 전국 17개 시·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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