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나인 "크러쉬 선배님이 곡 선물..많은 것 배웠다"

홍대=이정호 기자  |  2019.04.17 14:45
/사진=김휘선 기자 /사진=김휘선 기자


신인 보이그룹 원더나인(전도염 정진성 김태우 신예찬 정택현 유용하 박성원 이승환 김준서)이 크러쉬가 곡을 선물한 것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


원더나인은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XIX'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원더나인 멤버들은 "크러쉬 선배님이 '도미노'라는 곡을 주셨다. 크러쉬 선배님은 '언더나인틴' 할 때부터 디렉터를 봐주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크러쉬 선배님의 느낌이 나면서도 아이돌 느낌이 나는 곡이 '도미노'"라며 "함께 작업하면서 많이 배웠다"고 덧붙었다.

원더나인은 MBC '언더나인틴'에 출연해 파이널 무대를 통해 최종멤버에 선발 된 멤버들로 구성된 보이그룹이다.


데뷔 전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린 원더나인의 첫 번째 미니 앨범 'XIX'는 아라비아 숫자 19의 로마표기로 '언더나인틴'에 참가했던 9명의 만 19세미만 소년들이 아이돌로서 하나가 됐음을 뜻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한편 언더나인의 첫 번째 미니앨범 'XIX'는 지난 13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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