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 "'샹치' OST 참여, 마블 팬으로서 큰 영광"

공미나 기자  |  2022.03.22 11:41
가수 서리(SEORI)가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진행된 신곡 '캔 스탑 디스 파티'(Can’t stop this party) 발매기념 음감회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캔 스탑 디스 파티'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받은 뒤 고통과 좌절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화자의 감정을 노래한 몽환적인 분위기의 곡이다. /2022.03.22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가수 서리(SEORI)가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진행된 신곡 '캔 스탑 디스 파티'(Can’t stop this party) 발매기념 음감회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캔 스탑 디스 파티'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받은 뒤 고통과 좌절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화자의 감정을 노래한 몽환적인 분위기의 곡이다. /2022.03.22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가수 서리가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OST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서리 22일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신곡 '캔트 스톱 디스 파티(Can't Stop This Party)' 발매 기념 음감회를 개최했다.

서리는 지난해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OST '워리어스 (Worriors)'를 가창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마블의 팬이라 밝힌 서리는 "마블 OST에 참여한 것 자체가 굉장히 영광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반응이 궁금해 댓글도 봤다. 가장 좋았던 댓글은 '캐스팅을 잘했다'였다. 보람이 느껴졌다"고 했다.

향후 다른 OST에도 참여 계획은 없을까. 서리는 "OST라면 다 너무 좋다. 어떤 콘텐츠에 제 목소리가 들어가는 자체가 즐겁다"며 "어떤 OST든 기회만 된다면 참여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서리는 이날 오후 1시 신곡 '캔트 스톱 디스 파티'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이 곡은 마치 끝나지 않는 연결고리처럼,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받고 고통과 좌절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화자의 감정을 묘사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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