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부부' 현빈♥손예진, 다정하게 귀국 外[위클리무비]

김미화 기자  |  2022.04.30 10:30
배우 현빈-손예진 부부가 미국에서의 신혼여행을 마치고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2.04.28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현빈-손예진 부부가 미국에서의 신혼여행을 마치고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2.04.28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현빈(40·김태평)과 손예진(40·손언진) 부부가 긴 신혼여행을 마치고지난 28일 귀국했다. 현빈과 손예진 부부는 지난 28일 미국 뉴욕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두 사람은 지난 11일 미국으로 허니문을 떠난 지 17일 만에 돌아왔다. 현빈과 손예진 부부는 이날 입국하며 취재진 앞에 서서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갈때는 따로 출국 수속을 했던 두 사람을 올 때는 다정하게 함께 했다. 편안한 캐주얼로 시밀러룩을 입은 두 사람은 모자에 마스크를 쓰고 직접 카트를 끌고 나왔다. 두 사람은 장거리 비행에 피곤한 모습이었지만, 취재진을 향해 웃으며 포즈를 취했다. 손예진은 현빈의 품에 쏙 들어간 모습으로 신혼부부의 달달함을 자아냈다. 현빈과 손예진은 구리 아치울 마을의 한 펜트하우스에 신접 살림을 차리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전주국제영화제 /사진=전주국제영화제


○...제 23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지난 28일 개막했다. 개막식은 배우 장현성과 유인나가 사회를 맡았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은 3년 만에 전주돔에서 열렸으며, 김승수 조직위원장의 개막 선언과 이준동 집행위원장의 각 경쟁 섹션별 심사위원 소개에 이어 개막작 '애프터 양 After Yang'의 코고나다 감독의 인사 영상 등이 소개 됐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 행사 정상화를 선언한 만큼 3년 만에 해외 게스트를 초정하는 등 영화 축제 분위기를 이어간다.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개최되며, 국내 영화제 전용 온라인 플랫폼 온피프엔(ONFIFN)을 통해 온라인 상영을 진행한다.

증강/사진=/AFPBBNews=뉴스1 증강/사진=/AFPBBNews=뉴스1


○...'영웅본색' 시리즈로 유명한 홍콩 배우 증강(케네스 창)이 홍콩의 한 호텔에서 격리 중 사망했다. 향년 86세. 27일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증강이 이날 격리 중이던 호텔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증강은 지난 25일 싱가포르 여행을 마치고 홍콩으로 돌아왔으며, 홍콩 침사추이의 한 호텔에서 격리를 하다가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호텔의 직원이 문을 열고 방으로 들어가 쓰러져 있던 증강을 발견했으며, 발견 당시 증강은 의식을 잃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증강은 지난 26일 진행한 코로나 신속항원검사에서는 음성을 받았다. 증강은 영화 '영웅본색'에 출연, 한국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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