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 남편' 임성빈, 음주운전으로 200만원 벌금형 [스타이슈]

윤성열 기자  |  2022.06.07 15:48
/사진=임성빈 인스타그램 /사진=임성빈 인스타그램
유명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이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판사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약식기소된 임성빈에게 벌금 200만원의 약식명령을 지난 3일 내렸다.

임성빈은 지난 2월 2일 오후 11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8차선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에 차 측면을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 결과, 임성빈은 면허정지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임성빈에게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해 벌금 2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임성빈은 지난 2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망하셨을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며 "모든 것에 대해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한편 임성빈은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해 공간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6년 배우 신다은과 결혼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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