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루비레코드
주최사 루비레코드는 9일 '스마일러브위켄드' 라인업을 공개하며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스마일러브위크엔드는 '웃음과 사랑이 넘치는 도심 속 여름 휴가'를 테마로 삼은 뮤직 페스티벌이다. 2017년 난지 한강공원에서 첫 시작, 2018년 문화비축기지로 이어져오며 누적관객 약 2만명을 기록했다.
올해 스마일러브위크엔드는 도시와 어울리는 시티팝 장르의 음악을 필두로 새로운 음악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우선 한국 퓨전 재즈와 토종 시티팝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밴드 빛과 소금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시티팝 대가이자 90년대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김현철도 함께한다. 이 밖에도 SUMIN, 유키카, 레인보우 노트, 모트, 그_냥, 우예린, 새벽공방, EQWA 등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노들섬의 스마일스테이지와 러브스테이지는 모두 실내 스테이지로 운영되며, 한정 인원으로 예매를 받는다. 티켓 예매는 10일부터 예스24와 멜론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본 공연은 인터넷 송출 플랫폼인 라이브앳을 통해 인터넷 스트리밍으로도 관람할 수 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