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기부와 봉사로 선한 영향력 실천을 이어갔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은 최근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로뎀의 집(원장 이정순)에서 열세 번째 봉사 활동을 했다.
로뎀의 집은 중증장애 어린이와 청소년 50여 명이 돌봄 교사들과 생활하는 중증장애인 보호시설로,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은 매달 로뎀의 집에 150만 원의 급식비와 다양한 물품들을 후원하고 직접 음식도 만들어 제공하는 주방 급식봉사도 진행하고 있다.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은 매달 로뎀의집에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를 하고 있고 용산박스촌과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에 물품 기부를 하는 등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022년 7월 현재 누적 기부액은 현금 1931만원과 물품 1705만 원 상당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