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김원효♥심진화, 기습 키스..이은형 "보고 싶지 않아"[별별TV]

정은채 인턴기자  |  2022.09.13 00:07
/사진='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처 /사진='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처
'동상이몽2' 김원효·심진화 부부가 잉꼬 부부의 면모를 보였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석을 맞아 부부대전 살림 장만 게임쇼가 진행되었다. SBS를 대표하는 이지혜 ·문재완 부부, 이은형 ·강재준 부부, 심진화·김원효 부부 그리고 자이언트 핑크·한동훈 부부가 출연했다.


이 날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댄스신고식이 진행됐다. 강재준과 이은형 부부는 대표 개그맨 커플에 걸맞는 환상호흡을 보여줬다. 강재준은 거침없이 덤블링을 선보이며 유도 전공자의 면모를 보였고, 이은형은 큰 키를 활용해 차력쇼를 뽐냈다.

김원효와 심진화 부부는 대표 잉꼬 부부답게 서로를 향한 애정이 가득한 춤을 선보였다. 그런데 퍼포먼스 마지막에 키스하는 포즈를 취하며 춤을 마무리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에 이지혜는 "아이들도 볼 수가 있어요. 우리 프로그램 15세예요"라며 둘의 퍼포먼스를 뛰어들어 제지했다. 이은형은 "보고 싶지 않아요"라고 소리쳤고, 자이언트 핑크는 "여기서 왜 이러는거예요"라며 야유했다.


MC 김구라는 "두 부부가 분위기를 죽여놨다. 자이언트 핑크는 춤을 출 줄 알아 괜찮은데 일반인 한동훈이 걱정된다"라며 다음 차례에 부담을 느낄 한동훈을 걱정했다. 김숙도 "자이언트 핑크와 동훈씨가 가장 걱정 돼"라며 이에 공감했다.

그러나 자이언트 핑크는 걱정과 달리 박지윤 성인식에 맞춰 매혹적인 춤사위를 선보였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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