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의 특별했던 2022..더 기대되는 2023 [2022AAA★FOCUS]

나고야(일본)=김미화 기자  |  2022.12.12 14:00
가수 강다니엘이 19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린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dragon Series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청룡시리즈어워즈'는 넷플릭스부터 디즈니+, 시즌, 애플TV+, 왓챠, 웨이브, 카카오TV, 쿠팡플레이, 티빙이 제작하거나 투자한 국내 드라마와 예능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 단독 시상식이다. 2022.07.19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가수 강다니엘이 19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린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dragon Series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청룡시리즈어워즈'는 넷플릭스부터 디즈니+, 시즌, 애플TV+, 왓챠, 웨이브, 카카오TV, 쿠팡플레이, 티빙이 제작하거나 투자한 국내 드라마와 예능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 단독 시상식이다. 2022.07.19 /사진=김창현 기자 chmt@


[편집자주] 2022년을 수놓은 별들이 나고야에 뜬다. 대세 K팝 아티스트와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K-배우들이 글로벌 NO.1 시상식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 이하 '2022 AAA')에 참석한다.

'2022 AAA'시상식이 오는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열리는 가운데, 출격을 앞둔 K-스타들을 스타뉴스와 미리 만나보자. 한 해의 끝에서, 이들이 올해 어떤 활약을 펼쳤는지 돌아보고, 내년에는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짚어본다.

강다니엘의 2022년은 특별했다. 강다니엘은 올해 가수이자, 또 배우로 열심히 달렸다.

강다니엘은 지난 5월 자신의 첫 번째 정규앨범 'The Story'(더 스토리)를 발매하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올해 공개된 디즈니+ 드라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을 통해 배우로서도 합격점을 받으며 광범위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강다니엘은 '너와 나의 경찰수업'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겁도 없고 답도 없지만 패기 하나 넘치는 눈부신 열혈 청춘들의 경찰대학 캠퍼스 라이프를 그린 작품. 서툴고 실수투성이지만,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의 열정을 그려냈다. 강다니엘은 극중 자신의 롤모델이자 존경하는 아버지(손창민 분)를 따라 경찰이 되기로 결심하고, 경찰대학에 수석 입학한 위승현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강다니엘은 경찰대생 수석생 캐릭터를 위해 액션 스쿨에 가서 훈련하며 액션 연기를 펼치고, 채수빈과 로맨스 라인을 펼치는 등 배우로서의 시작을 알렸다. 멍뭉 매력의 대표주자였던 강다니엘은 카리스마까지 완벽 소화해 내며 여심을 흔들었다.

또 강다니엘은 정규 앨범 발표에 이어 지난 8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첫 솔로콘서트 '2022 강다니엘 콘서트 퍼스트 퍼레이드 인 서울' 개최했다. 뿐만 아니라 강다니엘은 마닐라, 방콕,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싱가포르, 홍콩, 마카오 등 7개 도시를 잇는 아시아투어를 진행했고, 내년 유럽과 북미 17개 도시의 월드투어까지 확정했다.

이처럼 올해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한 해를 보낸 강다니엘은 2022 AAA에서 한 해를 마무리 하며 팬들을 만난다.

강다니엘이 올해 열리는 2022 AAA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또 내년에는 어떤 특별한 한 해를 보내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스타뉴스와 미디어보이가 주최하고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와 더스타파트너, 컬쳐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관하는 '2022 AAA'는 12월 13일(화)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이특과 장원영이 지난해에 이어 MC 호흡을 맞춘다.

지난 2016년 처음 개최된 'Asia Artist Awards'는 배우와 가수를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최초의 통합 시상식으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의 스타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온택트(Ontact)로 진행된 지난해에도 내로라하는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무대 열기를 안방 1열까지 전하며 NO.1 글로벌 시상식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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