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언니 장다아→'이승기♥'이다인 ·이유비, 우월한 스타 DNA [★FOCUS]

최혜진 기자  |  2023.04.10 16:38
장원영(왼쪽부터), 장다아, 이다인, 이유비/사진=스타뉴스 장원영(왼쪽부터), 장다아, 이다인, 이유비/사진=스타뉴스
[최혜진 스타뉴스 기자] 닮은 듯 다른 한가족 스타들이 우월한 DNA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일 스타뉴스의 단독 보도를 통해 걸 그룹 장원영의 친언니 장다아(본명 장진영)의 배우 데뷔 소식이 전해졌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장다아는 최근 한 브랜드 모델로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장다아는 동생 장원영이 소속돼 있는 연예기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연기자 레이브 킹콩 by 스타쉽과 전속계약했다. 친동생과 같은 소속사에 몸담게 된 그는 본격 배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2001년생인 장다아는 장원영만큼이나 우월한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또한 예고 출신으로 한국 무용을 전공한 인재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장다아의 고등학교 졸업사진도 공개됐다. 사진 속 그는 또렷한 이목구비를 뽐내고 있다.

장원영은 장다아보다 3살 어린 2004년생이다. 그는 2018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서 걸 그룹 아이즈원의 센터로 데뷔했다. 이후 2021년 12월 아이브로 데뷔해 '일레븐'(ELEVEN),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등 3연속 히트곡을 발매했다. 10일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로 컴백한다.

이채연(왼쪽), 채령/사진=스타뉴스 이채연(왼쪽), 채령/사진=스타뉴스
가수 이채연과 걸 그룹 있지의 채령(본명 이채령)도 대표적인 연예인 자매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넘치는 끼를 인정받았다. 이채연과 채령은 2013년 방송된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3'에 함께 출연 뛰어춤 실력으로 화제가 됐다.

2000년생인 이채연은 장원영과 함께 아이즈원으로 데뷔, 메인 댄서로 활약했다. 팀 해체 후에는 엠넷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도 출연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채령은 이채연과 연년생이다. 그는 2019년 걸 그룹 있지 멤버로 데뷔, '달라 달라', '워너비'(WANNABE), '스니커즈'(SNEAKEERS) 등의 인기곡을 탄생시켰다.

공승연(왼쪽), 정연/사진=스타뉴스 공승연(왼쪽), 정연/사진=스타뉴스
배우 공승연(본명 유승연)과 걸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뽄명 유정연)은 각각 연기, 음악 활동으로 두각을 보이고 있다.

1993년생으로 올해 만 30세가 된 공승연은 동생보다 3년 앞선 2012년에 연예계에 입문했다. 광고 모델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육룡이 나르샤', '내성적인 보스', '써클: 이어진 두 세계', '불가살' 등에 출연하며 '열일'을 이어왔다.

정연은 공승연과 세 살 차이다. 그는 2015년부터 트와이스로 활동했다. 데뷔 직후부터 가요계를 휩쓴 트와이스는 올해 9년차를 맞았다. 활동 기간 동안 '우아하게'를 비롯해 '치어업'(CHEER UP),'TT',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팬시'(FANCY), '필 스페셜'(Feel Special),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 '알코올 프리'(Alcohol-Free)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공명(왼쪽), 도영/사진=스타뉴스 공명(왼쪽), 도영/사진=스타뉴스
배우 공명(본명 김동현)과 보이 그룹 NCT 도영(본명 김동영)도 훈훈한 외모가 닮은 형제 스타다. 공명은 1994년생, 도영은 1997년생으로 세 살 터울 형제다.

두 사람 중 먼저 연예계 발을 들인 것은 공명이다. 그는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을 시작으로 드라마 '혼술남녀', '하백의 신부 2017', '멜로가 체질' 등에 출연했다. 인지도를 높인 건 영화 '극한직업'에 출연하면서부터다. 이후 '시민덕희', '한산: 용의 출현'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활약했다.

도영은 2016년 NCT의 유닛 그룹인 NCT U로 데뷔했으며, NCT 127 멤버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고정 멤버로 활약하며 예능감도 발휘하고 있다.

이유비(왼쪽), 이다인/사진=스타뉴스 이유비(왼쪽), 이다인/사진=스타뉴스
1990년생 배우 이유비와 1992년생 이다인도 나는 자매 사이다. 두 사람은 배우 견미리의 딸이기도 하다.

이유비는 2011년 드라마 '뱀파이어 아이들'로 연기 활동을 시작,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구가의 서', '피노키오' 등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이다인은 2014년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여자를 울려', '화랑', '황금빛 내 인생', '닥터 프리즈너', '앨리스 '등에 출연했다.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연인'에 캐스팅, 연기자 행보를 이어간다.

또한 이다인은 배우 겸 가수 이승기를 동반자로 뒀다. 두 사람은 지난 7일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로써 이유비는 이승기의 처형이 됐다.

이 밖에도 가수 멜로망스의 김민석과 배우 김우석, 코미디언 양세형과 양세찬, 배우 조현철과 래퍼 매드클라운(본명 조동림) 형제 등이 각자 영역에서 활동 중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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