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남편 'LG트윈스' 29년만 우승에 환호성 "여보 보너스 다 내꺼야"

한해선 기자  |  2023.11.14 11:49
/사진=채리나 /사진=채리나


가수 채리나가 남편 박용근과 함께 LG 트윈스의 29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축하했다.

채리나는 14일 "정말 너무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 ps. 여보 보너스 다 내꺼얌. #29년의기다림 #통합우승_엘지트윈스♥"란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채리나가 지난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2023년 한국시리즈 5차전 경기를 보러 간 모습이 있었다.

/사진=채리나 /사진=채리나
/사진=채리나 /사진=채리나



이날 LG 트윈스가 KT 위즈를 6-2로 꺾고 시리즈 전적 4승1패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뒀다. 채리나는 LG 트윈스 소속으로 작전코치를 맡은 박용근을 끌어안고 기쁨에 젖었다.

한편 채리나는 지난 2016년 박용근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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