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별, 베니스에 뜨다

정효진 기자  |  2004.09.02 15:32
할리우드의 별이 베니스 하늘 위에 떴다.


현지시각으로 1일 이탈리아 베니스 영화제가 개막했다. 이번 베니스 영화제에는 톰 행크스, 로버트 드니로, 니콜 키드만, 메릴 스트립, 덴젤 워싱턴, 리즈 위더스푼, 톰 크루즈 등 쟁쟁한 배우들이 참석한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사진)과 영화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의 히로인 스칼렛 요한슨은 심사위원 자격으로 레드 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올해로 61돌을 맞이한 베니스 영화제는 톰 행크스가 주연한 '터미널'이 개막작이다. 총 21개 영화가 본선 경쟁 부문 '베네치아 61'에 출품됐다. 우리나라 임권택 감독의 99번째 영화 '하류인생'도 본선 진출작.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