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연예정보뉴스사이트인 월드 엔터테인먼트 뉴스 네트워크(이하 WENN)는 팝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사진)가 자신의 이름을 딴 450여개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WENN은 미국 특허·상표청(US Patent and Trademark Office)에 브랜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등록되면 팬들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이름이 새겨진 크레파스, 배드민턴 라켓, 하이파이, 방향제, 찰흙 등 다양한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아길레라 측근은 "크리스티나는 뛰어난 사업가적 기질을 갖고 있다"며 "이번 자신의 이름을 브랜드화하는데도 상당수 아이템이 그녀의 머리 속에서 나온 것"이라고 전했다.